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홍민기 목사 : 하나님은 당신의 눈물을 보관하시는 분입니다

realsoulmate 2025. 5.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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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하나님은 당신의 눈물을 보관하시는 분입니다

[스토리]
홍민기 목사님의 청소년기는 깊은 외로움과 상처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 이어진 따돌림은 목사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 아픔은 눈물로 표현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밤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눈물이었지만, 그 눈물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보고 계셨습니다.

 

특히 목사님은 자신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하시는지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나누셨습니다. 시편 56편 8절에는 "주께서 나의 유리함을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나이까"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헤아리시고, 그것을 병에 담아 보관하신다는 놀라운 진리입니다.

 

목사님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든 눈물이 하나님 앞에서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았던 그 눈물을 하나님은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시고 기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그 눈물을 단순히 보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그것을 기쁨과 위로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아픔과 눈물의 경험이 나중에 목회자로서 다른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지금 목사님은 과거의 아픔과 눈물이 있었기에 다른 이들의 눈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헛되이 흘리게 하지 않으시며, 그 모든 눈물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목사님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기억하시고, 그것을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눈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시편 56편 8절에 보면 '주께서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는 말씀이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병에 담아 보관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이불 속에서 흘렸던 그 모든 눈물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어요. 그리고 그 눈물을 통해 저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목회자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여러분의 눈물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적용과 결단]
여러분, 우리는 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립니다. 때로는 아무도 모르게 이불 속에서, 때로는 화장실 구석에서, 혹은 차 안에서 홀로 흘리는 눈물들이 있습니다. 그 눈물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아무에게도 위로받지 못할 때 우리는 더욱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홍민기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보고 계시며, 그것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병에 담아 보관하시는 분입니다. 이는 우리의 아픔과 슬픔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소중하게 여겨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면, 그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눈물을 통해 여러분을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또한 그 눈물의 경험은 언젠가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흘리는 눈물을 하나님은 모두 보고 계시며, 그 눈물을 통해 여러분을 더 아름답게 빚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모든 눈물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관련 성경구절]

"주께서 나의 유리함을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나이까" (시편 56:8)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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