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 : 이사야 43장 1절의 약속
에피소드 2 : 이사야 43장 1절의 약속
[스토리]
신앙생활을 시작한 후, 엄정화 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은 크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새롭게 시작한 신앙생활을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어갈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연예계의 화려함과 세속적인 환경 속에서 신앙을 지켜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엄정화 님은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 말씀은 그녀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엄정화 님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자신을 특별히 부르셨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가수 엄정화', '배우 엄정화'로 불리며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더 깊고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것'이라는 소유의 이름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엄정화 님에게 큰 위로와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지명하여 부르셨다는 사실은, 그녀의 삶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연예인으로서 겪는 불안과 두려움, 신앙생활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게 해주었습니다.
엄정화 님은 이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촬영장에서, 음악 작업을 할 때, 그리고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그녀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이 말씀은 그녀에게 큰 지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그녀를 지명하여 부르셨다는 확신 때문에 그녀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의 말씀은 엄정화 님에게 단순한 성경 구절이 아니라, 그녀의 삶에 실제로 역사하는 살아있는 약속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그녀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고,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다가왔어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 구절을 읽었을 때, 하나님이 저를 향해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이제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고, 저는 그분의 것이니까요."
[적용과 결단]
엄정화 님이 경험한 이사야 43장 1절의 약속은 오늘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지명하여 부르셨고,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소중한 소유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상관없이 여러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때로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려는 노력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에 새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명하여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확신이 여러분의 삶에 안정감과 용기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관련 성경구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