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안소영 전도사 : 신천지의 속임수와 교회 침투 전략

realsoulmate 2025. 4.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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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신천지의 속임수와 교회 침투 전략

 

[스토리]

안소영 전도사님은 신천지에서 포교사로 활동하며 교회에 침투하는 전략적인 방법을 철저히 훈련받았습니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일반 교회에 침투해 교인들을 빼내오는 것을 '전도'라고 불렀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포교사로서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신천지의 교회 침투 전략은 매우 체계적이었습니다. 먼저 타깃 교회를 정하고, 그 교회의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교회의 예배 스타일, 목사님의 설교 내용, 심지어 찬양팀의 특징까지 파악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일반 교인으로 위장하여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교회에 침투한 후에는 열심히 봉사하고 성경공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교인으로 행동했습니다. 이렇게 교회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조금씩 신천지 교리를 주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제안하거나 외부 성경 세미나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교회의 취약한 교인들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신앙적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 교회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 또는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위로와 관심을 보여주며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점차 신천지 모임으로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빼내온 교인들은 처음에는 그것이 신천지 모임인지도 모른 채 참석했고, 점차 신천지 교리에 젖어들게 되었습니다. 안소영 전도사님은 이런 방식으로 여러 교회에서 많은 교인들을 신천지로 데려왔고, 당시에는 이것이 '영혼 구원'이라고 믿었습니다.

 

"신천지는 철저한 매뉴얼이 있어요. 교회에 들어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아야 하는지 모두 가르쳐줍니다. 저는 열심히 봉사하고 예배에 참석하면서도 계속 거짓말을 했어요. 그때는 그게 전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건 교회를 무너뜨리는 영적 테러였습니다."

[적용과 결단]

여러분, 안소영 전도사님의 고백은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성경은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일 4:1)고 경고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특히 신앙적으로 연약한 지체들, 공동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단들은 이런 틈을 노리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해석보다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혼자 성경을 공부하기보다는 검증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하는 습관을 키우십시오. 성령님은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시고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는 약속을 기억하며, 매일 말씀과 기도로 영적 분별력을 키워나갑시다.

 

[관련 성경구절]

"너희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5)

"그러므로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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