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목사 아빠와 딸의 성장 이야기[스토리] 강학종 목사님에게는 특별한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의 딸입니다. '딸바보예수바보'라는 제목의 책을 쓸 정도로 강 목사님에게 딸과의 관계는 매우 소중하며, 그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경험을 많이 하셨습니다. 강 목사님의 딸이 태어났을 때, 그는 아이의 작은 손가락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 목사로서 많은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자신의 딸을 통해 그 창조의 신비를 경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감동이었습니다. 딸이 자라면서 강 목사님은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기쁨을 동시에 경험했습니다. 특히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아버지로서 딸에게 신앙을 어떻게 전수할 것인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