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soulmate 님의 블로그

개그맨 조원석 : 신앙의 여정에서 '바보'로 불리는 하나님의 자녀

에피소드 1: 신앙의 여정에서 '바보'로 불리는 하나님의 자녀[소개]조원석님은 KBS 개그맨으로 활동 중이며, 유명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로 사랑받았습니다. 현재 성도교회에 출석하며 신실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토리]조원석님의 신앙 여정은 그가 모태신앙으로 자랐음에도 진정한 신앙의 의미를 깨닫게 된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성장했지만, 실제로는 신앙이 그의 삶에 깊게 뿌리내리지 못했습니다. 그저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니는 수준이었죠. 그의 어머니는 열심히 새벽기도를 다니셨고, 어린 조원석님도 함께 다녔지만, 그때는 그저 의무감으로 교회에 다니는 수준이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되면서, 조원석님은 점점 세상적인 성공에 집중하게 되었습니..

이승제 목사 : 실패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에피소드 5: 실패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스토리]이승제 목사님의 생활 선교사로서의 여정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사역지인 작은 교회에서 열정적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큰 비전과 꿈을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키겠다는 결심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기대와 달랐습니다. 열심히 설교를 준비하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지만, 교회는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몇몇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갔고, 남아 있는 이들도 그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목사님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고, 자신의 소명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습..

이승제 목사 : 가장 가까운 선교지, 내 가정에서 시작되는 변화

에피소드 4: 가장 가까운 선교지, 내 가정에서 시작되는 변화[스토리]이승제 목사님의 생활 선교사로서의 여정 중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보람 있는 장소는 바로 그의 가정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면서도, 정작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교회나 다른 장소에서는 온유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집에 돌아오면 지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내와의 관계에서 목사님은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때로는 대화가 단절되어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될 때도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교회에서..

이승제 목사 : 하나님이 준비하신 만남의 기적

에피소드 3: 하나님이 준비하신 만남의 기적[스토리]이승제 목사님의 간증 중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 중 하나는 식당에서의 우연한 만남에 관한 것입니다. 목사님은 생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평범한 날처럼 보였지만, 그날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해 놓으신 날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목사님의 시선이 한 젊은이에게 머물렀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라는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불편했지만, 목사님은 그 감동을 따라 용기를 내어 그 젊은이에게 다가갔습니다. 자신을 소개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놀랍게도 그 젊은이는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승제 목사 : 세상 끝까지 나의 일터가 선교지입니다

에피소드 2: 세상 끝까지 나의 일터가 선교지입니다[스토리]이승제 목사님의 신앙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깨달음 중 하나는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습니다. 처음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그는 선교를 전통적인 의미로만 이해했습니다. 먼 나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선교에 대한 그의 관점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느 날 성경을 연구하면서 마태복음 28장의 지상 대명령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이 말씀에서 '가서'라는 단어가 실제로는 '가는 중에'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특별한 선교사로서의 부르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서..

이승제 목사 : 지옥 같은 인생에서 찾아온 천국의 빛

에피소드 1: 지옥 같은 인생에서 찾아온 천국의 빛[소개]이승제 목사님은 뉴저지에서 교회를 섬기는 선교사이자 목회자로, 과거 무신론자였다가 극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생활 선교사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스토리]이승제 목사님의 젊은 시절은 결코 믿음의 길과 가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유물론과 진화론에 심취한 무신론자였습니다. 대학에서 이공계열을 전공하며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깊이 빠져 있었고, 그의 마음속엔 하나님을 향한 자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생의 깊은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심리적으로도 극도의 우울감에 시달렸습니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고, 그의 삶은 마치 지옥과 같았습니다. 절망의 순간,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마지못해 교회를..

로블록스 프로젝트 매니저 김혜진 : 상처를 통해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삶

에피소드 6: 상처를 통해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 삶[스토리] 김혜진 프로젝트 매니저님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는 자신의 상처가 다른 이들을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폭력과 정서적 학대로 인한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왔던 그녀는, 오랫동안 이 부분을 자신의 약점이자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비밀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녀의 상처까지도 아름답게 사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김혜진님이 교회에서 성장하면서, 그녀는 점차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그룹 모임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중에는 ..

로블록스 프로젝트 매니저 김혜진 : 직장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여정

에피소드 5: 직장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여정[스토리] IT 업계라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일하는 김혜진 프로젝트 매니저님에게 직장 생활은 또 다른 도전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로블록스라는 글로벌 기업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높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때로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김혜진님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했습니다. 직장 생활 초기, 김혜진님은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웠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차별받거나 오해받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차 동료들과 신뢰 관계를 쌓아가면서, 그녀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프로젝트를 앞두고 조용히 ..

로블록스 프로젝트 매니저 김혜진 : 하나님이 빚으신 새로운 가정

에피소드 4: 하나님이 빚으신 새로운 가정[스토리] 김혜진 프로젝트 매니저님에게 결혼과 가정을 이루는 일은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도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경험한 불건강한 가정의 모습이 그녀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부모님처럼 될까?', '내 자녀들에게 상처를 줄까?' 하는 두려움은 그녀를 끊임없이 따라다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한 김혜진님은 교회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관계를 시작하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 친밀한 관계에서 자신의 상처와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가정 환경과 상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남편은 그런 그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혜..

로블록스 프로젝트 매니저 김혜진 : 거절과 상처에서 찾은 하나님의 위로

에피소드 3: 거절과 상처에서 찾은 하나님의 위로[스토리] 김혜진 프로젝트 매니저님의 어린 시절은 단순히 신체적 폭력만이 아니라 정서적 거절과 상처로도 가득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진 아버지는 종종 아이들에게 "너 같은 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내뱉곤 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어린 김혜진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자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라는 거짓된 정체성을 형성하게 했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김혜진님은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겉으로는 자신감 넘치고 활달한 학생이었지만, 내면에는 늘 '나는 충분하지 않다'는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작은 실패에도 과도하게 좌절했고, 타인의 비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