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최선규 집사 : 핍박자에서 복음 전도자로

realsoulmate 2025. 5. 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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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핍박자에서 복음 전도자로

[스토리]
최선규 집사님의 삶에서 가장 놀라운 변화 중 하나는 그가 한때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람에서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로 변화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그는 기독교인들을 조롱하고 그들의 신앙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최 집사님은 자신의 간증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조심스럽게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자신의 경험이 다른 이들, 특히 불교 신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불교에 깊이 몰입했던 경험과 그 안에서 찾지 못했던 평안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특히 종교적 의문과 영적 갈증을 가진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최 집사님은 점차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간증을 나누게 되었고, 교회의 간증 집회나 전도 행사에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과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의 개종 소식을 들은 옛 불교 친구들로부터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고, 심지어 위협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집사님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더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불교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특별한 은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불교의 가르침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교 신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과 걱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공격적이거나 비판적인 태도 대신, 존중과 이해의 자세로 그들에게 다가갔고, 이것이 많은 불교 신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최 집사님의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그가 한때 기독교를 비난하며 논쟁했던 대학 시절의 기독교 동아리 친구들 중 몇몇을 다시 만나 용서를 구하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전도 사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최 집사님은 자신의 과거가 부끄럽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경험까지도 사용하셔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에 쓰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삶을 통해 "핍박자 사울이 사도 바울로 변화된 것처럼,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변화시키실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제가 한때 얼마나 기독교를 미워했는지 생각하면, 지금 제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했던 것처럼, 저도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저 같은 사람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든지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여러분, 최선규 집사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놀라운 변화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가장 강한 반대자도 가장 열정적인 지지자로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여러분 중에 자신의 과거나 현재의 모습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받기에 부적합하다고 느끼는 분이 계신가요? 최 집사님의 간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경험, 심지어 실패와 잘못까지도 사용하셔서 그분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만드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 사도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고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셔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십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최 집사님처럼 우리도 자신의 경험과 간증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독특한 삶의 여정을 통해 특별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는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최 집사님처럼 우리도 한때 우리를 핍박했던 이들에게도 용서와 사랑으로 다가가, 그들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관련 성경구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로마서 1:16)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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