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최선규 집사 : 사업 실패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realsoulmate 2025. 5.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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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 사업 실패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스토리]
최선규 집사님은 신앙을 갖게 된 후에도 사업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전의 사업 실패로 인한 부채를 갚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지만, 초기에는 계속해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전과 달리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 중에 그는 자신의 사업 방식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오직 이익과 성공만을 추구했지만, 이제는 정직과 성실, 그리고 고객에 대한 진정한 섬김의 마음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 철학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최 집사님은 먼저 과거의 부정직한 사업 관행들을 모두 회개하고, 손해를 끼쳤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가능한 한 보상을 했습니다. 이 과정은 쉽지 않았고, 때로는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기로 한 결심을 지켰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정직함과 성실함은 점차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거래로 시작했지만, 그의 정직한 사업 방식과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태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사업은 점차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고객의 진정한 필요를 채워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몇 년 후, 최 집사님의 사업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고, 그는 모든 부채를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이제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교회와 선교 사역에 헌금하기 시작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최 집사님은 자신의 사업이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공정한 대우와 사랑을 베풀었고, 회사 내에서 정기적인 기도 모임을 가지며 직원들의 영적 성장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업장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업이 잘 안 될 때, 저는 하나님께 '왜 저를 도와주지 않으세요?'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말씀하셨어요. '네가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제 사업의 목적이 단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섬기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때부터 저는 '이 사업의 진짜 사장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적용과 결단]
여러분, 최선규 집사님의 사업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과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분리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주일에는 하나님을 예배하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우리의 직업, 사업, 학업, 그리고 일상의 모든 결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방식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최 집사님이 깨달은 것처럼, 우리의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웃을 섬기는 거룩한 소명입니다.

 

특히 사업이나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때로는 어려움을 통해 우리에게 더 중요한 가치와 목적을 가르쳐 주시기도 합니다. 최 집사님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방식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세요. 우리의 재능, 기회, 자원은 모두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가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 집사님처럼 우리도 우리의 일터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관련 성경구절]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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