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 병상에서 들은 하나님의 음성
[스토리]
때로는 우리가 가장 약해진 순간, 가장 무력해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더욱 선명하게 들립니다. 장광우 목사님에게도 그런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과도한 활동과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그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그는 병원 침대에 누워야 했습니다.
의사의 진단은 심각했습니다. 그의 상태는 위급했고,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하얀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있던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던 그였지만, 이제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병상에 홀로 누워 있던 어느 날 밤, 깊은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그는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 더 이상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 순간, 그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네 연약함 가운데 강함이 되리라."
이 음성은 그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단한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들의 예상과 달리 그의 건강 상태는 점차 호전되었고, 많은 이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회복되었습니다.
병상에서의 경험은 장광우 목사님의 사역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열정과 능력으로 사역을 이끌어 가려 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의 변화는 그의 사역에 더 큰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상 체험을 통해 배운 교훈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의 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 우리의 한계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을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무력했던 순간이었어요. 그동안은 제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거죠.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네 연약함 가운데 강함이 되리라.' 그 말씀이 저를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이제는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특히 신앙생활에서도 우리는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광우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진정한 능력은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장 약해졌을 때, 가장 무력해졌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바울 사도 역시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린도후서 12:10)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어려움과 한계 상황에 처해 있으신가요? 혹시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오늘 모든 부담과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겨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히 나타날 것입니다.
장광우 목사님처럼 때로는 우리의 한계 상황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분의 능력은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온전히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관련 성경구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9)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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