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손경민 목사님 : 빈 손을 채우시는 하나님, 무명의 작곡가에서 찬양의 도구로

realsoulmate 2025. 5.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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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빈 손을 채우시는 하나님, 무명의 작곡가에서 찬양의 도구로

[스토리]

손경민 목사님은 원래 음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일반 회사에 취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에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교회 찬양팀에서 기타를 치게 되었고, 그것이 찬양 사역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의 작곡가였습니다. 손경민 목사님은 자신의 재능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음악적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부족함 속에서도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첫 찬양곡을 만들었을 때, 그것은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였지만, 예배 중에 그 찬양이 불려질 때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경민 목사님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한 곡, 한 곡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 '행복' 등의 찬양은 많은 교회에서 불리며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행복'이라는 찬양은 손경민 목사님의 삶의 고백이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풍요로움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자체가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찬양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경민 목사님은 자신의 찬양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빈 손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빈 손을 채우시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무명의 작곡가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찬양 작곡가가 되기까지, 손경민 목사님의 여정은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증거입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작곡을 체계적으로 배운 적도 없어요. 그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멜로디를 따라 노래를 만들었을 뿐인데, 그것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감사합니다."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여러분, 손경민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완벽함이나 뛰어난 능력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도 "나는 능력이 부족해", "나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주저하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아니하심이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삼상 16:7)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진실한 마음과 그분을 향한 사랑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가진 것이 적다고 느끼더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우리의 작은 것도 하나님의 손에 맡겨질 때 많은 이들을 축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관련 성경구절]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아니하심이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 (사무엘상 16:7)

"우리가 가진 것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마태복음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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