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간증]

이선민 이사장 : 감옥이 천국의 문이 되다

realsoulmate 2025. 4. 30. 01:24
728x90

에피소드 1: 감옥이 천국의 문이 되다


[스토리]
이선민 이사장님의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는 본격적으로 비행 청소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운동 신경은 뛰어나 교내 권투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재능은 좋은 방향으로 발휘되지 못했고, 잦은 싸움과 문제 행동으로 학교생활은 늘 위태로웠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더욱 심각해져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선민 이사장님은 아들의 모습이 달라진 것을 느꼈지만, 그저 사춘기의 반항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마약 투약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선민 이사장님에게 그 소식은 청천벽력과도 같았습니다. 아들이 마약을 한다는 사실도, 그로 인해 구치소에 갇혔다는 사실도 믿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끔찍한 상황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구치소에서 아들은 생전 처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철창 안에서 그는 매일 성경을 읽으며 기도했습니다. 이전까지 마약에 중독되었던 그의 삶이 이제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갈망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인 이선민 이사장님이 면회를 갔을 때, 아들의 눈빛과 말투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청년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평안함과 기쁨이 가득한 눈빛으로 어머니를 맞이했습니다.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이 오히려 그에게는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천국의 문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차단된 그곳에서 오직 하나님과 일대일로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은 그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선민 이사장님은 아들의 변화를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와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들이 구치소에서 나왔을 때, 제가 볼 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그 어둡고 괴로웠던 눈빛이 사라지고, 맑고 환한 눈으로 '엄마, 내가 예수님을 만났어'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저는 알았어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것을."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여러분, 때로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선민 이사장님의 아들처럼, 인생의 바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경험은 우리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지금 인생의 어두운 시간을 지나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실패와 좌절, 중독과 고통 속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그 어두운 감옥 같은 상황이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는 천국의 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한계는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점입니다.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오히려 자유를 찾은 이 청년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할 능력이 있으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마시고, 그분께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보세요. 여러분의 어두운 감옥이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시니다.


[관련 성경구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매 그가 내게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편 40:1-2)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시편 146:8)
728x90